신한은행이 ‘U+ 투게더 적금’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러시아월드컵을 맞이해 루블화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민은행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U+ 투게더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이 LG U+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한 ‘U+ 투게더 적금’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에 6월 17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위닉스 공기청정기,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한은행 페이스북 계정에 등록된 ‘U+ 투게더 적금’ 안내 자료에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등록한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3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U+ 투게더 적금’은 기본 금리 연 1.5%에 LG U+ 통신요금을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 할 경우 우대 금리 1.0%를 추가 제공하는 상품이다. 만기 시 지급되는 U+ 리워드를 포함할 경우 1년 만기 최고 3.3%, 2년 만기 최고 4.1%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나은행, ‘오! 필승코리아 환전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이 ‘오! 필승코리아 환전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환전이벤트 기간에는 루블화 환전 시 최대 10%까지 환율이 우대된다. 또 다른 주요통화에 대해서도 1Q bank 앱에서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 및 콜센터를 통해서 환전하면 최대 70%의 환율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하나은행은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손님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들에게 여행상품권이나 국가대표 싸인볼(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입장권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매씩 주어진다. 이밖에 ‘오! 필승코리아 환전이벤트’ 기간 내 KEB하나은행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사이버환전을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5만원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쿠폰이,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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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멘토링 실시

KB국민은행이 지난 21일 (사)사피엔스4.0과 함께 서울 용산구 ‘서울 시립미디어센터’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 중인 특수상황 청소년들에게 디지털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열렸다. 2017년부터 시작된 ‘KB디지털멘토링’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필수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서벽지·대안학교 등 IT소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자율학기제 학교로 대상이 확대돼 연간 약1000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IT에 소외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KB디지털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길 바라면서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