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경기중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고객과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KOSPI200지수를 추종하면서 지수 하락위험 방어에 초점을 맞춘 ‘신한BNPP 리디파인 K200 펀드’를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 빵 굽는 향기로 사랑과 나눔을 전하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중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용산, 마장동, 성남시, 전남 광주 등에 사랑의 빵나눔터 시설 조성을 지원했으며, 전국적인 제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매주 셋째주 토요일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시, 전남 광주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리디파인 K200 펀드’ 판매 개시

신한은행은 KOSPI200지수를 추종하면서 지수 하락위험 방어에 초점을 맞춘 ‘신한BNPP 리디파인 K200 펀드’를 출시했다. ‘신한BNPP 리디파인 K200 펀드’는 KOSPI200지수가 5%이내 상승시 100% 참여하고, 5%를 초과하는 이익을 포기하는 대신 지수 하락을 일부 방어하는 구조이다. 신한은행 측은 이 상품은 시장 상승에는 최대한 참여하여 주가 상승을 추종하면서 지수 급락에 따른 변동성 상승시 풋옵션 매수분으로 수익률 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BNPP 리디파인 K200 펀드’는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투자구조로 단기 방향성이 있는 시장과 변동성이 큰 시장에 모두 적합하도록 설계되고 지수대비 변동성을 낮춰 장기투자에서도 성과가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은행, 제1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 

IBK기업은행이 을지로 본점에서 ‘제1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77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학교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