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관위, 광역·기초의원 단수추천 후보 발표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관위, 광역·기초의원 단수추천 후보 발표

기사승인 2018-04-24 21:27:04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6.13 지방선거 관련 제3차 회의를 열고 1차 경북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단수추천후보자를 발표했다. 

광역의원 단수추천 후보자는 ▲포항 5선거구 김성관 ▲안동 3선거구 이주복 ▲경산 1선거구 김상호 후보를 각각 내정했다. 

기초의원 단수추천에는 ▲포항 가 박상원 ▲포항 라 김진율 ▲경주 나 한영훈 ▲김천 가 임언배 ▲김천 바 이상영 ▲칠곡 라 양재곤 ▲안동 가 권민성 ▲안동 나 남재홍 ▲안동 마 권금남 ▲경산 가 전봉근 ▲경산 라 김지윤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김중기 바른미래당 공천심사위원장은 “힘든 지역이고 출마자도 적지만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당의 이미지에 맞지 않은 후보는 과감히 배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박재웅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권오을 후보에게 양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주요 정당의 경북도지사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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