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지은 민간 임대 아파트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입주율이 최근 60%를 넘어서 순항하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에 들어선 아파트는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광장, 조깅트랙,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 수준이다.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입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