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 주제를 ‘상생으로 희망을!’로 정하고 신병주 교수의 ‘세종시대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한 해 동안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성장, 발전해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