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26일 군청에서 2018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지역연대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민관협력과 자원·정보 교류를 통한 아동·여성 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위를 위한 협력기구다.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6개 관계기관의 9명으로 구성됐다.
신순식 위원장(부군수)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