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18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 롯데시네마 익산점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옥상에 근로자 2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다리차로 근로자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