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다음달 9일 자산관리 세미나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국민은행은 청춘들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대 거리에 문화공간 KB락스타 청춘마루를 오픈했다. 농협은행 이대훈 행장과 직원들은 경기 양평군 신당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하나은행, 가정의 달 맞이 ‘행복한 동행 세미나’ 개최
KEB하나은행이 오는 5월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행복한 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 투자 플랜’과 ‘부동산 절세 플랜’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전문가 강연과 부동산 전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채상욱 애널리스트가 ‘2018년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2부에서는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이상혁 세무자문위원이 ‘부동산 보유 및 매각 시 효과적인 절세전략’ 을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다. 하나은행 박세걸 WM 사업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축적된 하나은행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손님들께 되돌려 드리고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은행, 홍대 거리에 문화공간 KB락스타 청춘마루 오픈
KB국민은행은 열린 문화공간 ‘KB락스타 청춘마루’를 지난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유스(YOUTH)고객들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청춘마루는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거리에서 청춘들을 위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물 1층 외부의 ‘노랑계단’은 누구든지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어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청춘마루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젊음의 자유로운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대중문화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은 27일 경기 양평군 신당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이대훈 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허충회 부행장, 신용감리부·리스크검증단·경기영업본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부서별로 전국 농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는 물론 우수 농산물의 적극 홍보와 구매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옥수수와 고추밭에 나가 모종을 심기 위한 밭고랑에 비닐을 씌워주는 멀칭 작업을 실시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을 겪는 농촌현장을 찾는 것은 지친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 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