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문화행사 가득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문화행사 가득

기사승인 2018-05-03 13:01:50

인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아트마켓,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마켓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이 펼쳐진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창작자와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작은갤러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비영리단체 ‘고(GO)아프리카’가 진행하는 고무줄놀이와 팽이돌리기 등의 놀이, 티셔츠와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등 다채로운 체험들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지트 꿈꾸라’가 진행된다. ‘꿈꾸라’는 청소년 문화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인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오는 11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30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상설공연 ‘작은음악회’는 이지영 음악연구소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감음악회가 꾸며진다. ‘작은음악회’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트라이보울 3층 전시실에서는 6월 29일까지 미디어 전시 ‘이미지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김창겸 작가와 이재형, 씨리얼타임즈(c.realTimes) 등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조형물과 비디오 설치작품으로 진행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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