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돌풍을 동반한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일교차도 커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겠다.
3일 대구기상지청은 “5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라며 “강풍과 함께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영주 4도, 영양 5도, 군위·문경 6도, 고령·성주·안동 7도, 영천 8도, 대구·포항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영천 25도, 대구·포항 24도, 고령·성주·안동 23도, 군위·영주 22도, 문경·영양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생길 수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4.0m의 높이로 일겠다.
어린이 날인 5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