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공장 구축관련 컨설팅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지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R&D와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컨설팅 협력사업 추진, 산업단지의 혁신활동을 위한 각 기관의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기업들은 제조업의 서비스화, 스마트공장 구축 등 시대변화에 걸맞은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한국생산성본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수준 진단, 공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자 인력양성, 관련 산업 컨설팅 수행 등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우리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