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과거 화제를 모았던 발리 사진에 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김성령은 “단발머리를 한 지 오래됐다”며 “과거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래 올랐던 발리 사진은 긴 머리였다. 하지만 그것도 사실 붙임 머리다. 제가 봐도 잘 어울렸다. 10년은 어려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머리를 뗄 때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발리 여행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성령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