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수수료 면제 등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
메리츠종금증권이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낮추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하는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7월말까지 비대면계좌 신규 또는 휴면고객에 한해 1년간 신용·담보대출금리를 2.99%로 인하했다. 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현행 신용·담보대출이자율이 이용 기간에 따라 평균 7.5%∼9.9%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은행권 신용대출인 일명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 4.52% 보다도 낮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비대면앱(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계좌개설’)을 통해 주식매매계좌를 개설했다. 해당 계좌에서 신용·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파격적인 2.99% 할인 금리는 이벤트 계좌 개설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적용된다. 금리 이벤트는 대출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무료 수수료 혜택은 대출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역시 1년간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계좌에서 HTS·M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할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 등 제비용을 제외한 매매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신한금융투자, 간편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토스(TOSS) 해외주식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15일까지 토스 앱을 통해 해외 주식에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스타벅스, 애플, 알파벳(구글), 액티비젼 블리자드 등의 주식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또한 5월 17일 부터 5월 24일까지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주식에 투자한 고객 선착순 333명에게 USD 5$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토스 앱에서 간편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의 토스 앱을 이용해서 미국 유망 주식 20종목을 환전 등의 별도 절차없이 바로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및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TS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