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가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모델 등 실용예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예종은 2019학년도 5월 중 신입생 우선선발 접수를 진행하며, 실용음악계열, 실용무용계열, 연기예술계열 신입생 입학상담 및 진로상담을 실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가 운영하는 실용음악, 연기, 무용, 모델 등 공연예술 특성화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내신이나 수능 성적보다 학생들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춰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며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세 가지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 교수진이 실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예종은 학기 중에는 정기 오디션과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의 무대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버스킹 공연, 문화행사, 대학로 공연, 정기 오디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예종은 졸업 후 2년제 및 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예계 데뷔 외 배우, 보컬트레이너, 안무가, 연출가, 공연기획가 등 취업연계가 된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전공 교수진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밀착면접으로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