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뷰티학과, 준오헤어 MOU 체결 및 본사 현장견학 실시

한뷰전 뷰티학과, 준오헤어 MOU 체결 및 본사 현장견학 실시

기사승인 2018-05-09 11:11:22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이 지난 4일 준오헤어 MOU체결 및 뷰티학과 학생들의 준오헤어 본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준오헤어는 국내 140여개의 매장과 250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헤어, 메이크업, 네일케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애브뉴준오도 운영 중이다.

한뷰전은 뷰티예술에 특화된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헤어브랜드 준오헤어 산학협력 체결 및 본사 현장 견학은 준오헤어의 교육시스템 체험, 준오헤어 디자이너 교육센터 견학, 본사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견학은 준오헤어 정송호 팀장과 김수연 이사가 참석해 한뷰전 학생들의 현장견학을 지도했다.

준오헤어 교육시스템과 헤어디자인학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 정송호 팀장은 “앞으로 준오헤어는 단순히 머리를 관리하는 미용사가 아닌 머리를 살리는 의사와 같은 직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한뷰전 학생들이 준오헤어가 쌓아온 가치와 앞으로 성장할 미래를 함께할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뷰티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명확한 목표를 세울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준오헤어 같은 초대형 프랜차이즈의 탄생과 뷰티 시장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뷰티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헤어디자인학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뷰전은 토탈뷰티를 중심으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과정별 뷰티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용전문학교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번 준오헤어 본사 현장견학 외에도 런웨이 백스테이지 탐방, 일본 미용학교 탐방, 미용대회 출전 등 뷰티학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규수업 외 미용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수업은 뷰티예술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최고의 교수진이 진행하는 고난이도 실무테크닉 수업으로 뷰티과에서 진행하는 수업 중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용전문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중 경제적 여건으로 망설이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뷰전은 수능 성적우수자, 내신 성적우수자,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공자격증, 새터민,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용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의 신입생 선발방법은 입학사정관제로 운영 중이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의 소질과 가능성을 파악해 뷰티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한뷰전 뷰티학과 입학사정관제의 점수 반영비율은 적성검사 20%와 입학사정관 면접 80%로 알려져 있다.

현재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학과 등 미용학교 전 과정의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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