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은 지난 5일 메이필드호텔 어린이날 행사 ‘포레스트 피스트 포 키즈(Forest Feast For Kids)’에 참여해 푸드마켓을 운영했다고 학교 측이 9일 밝혔다.
스쿨푸드마켓은 메이필드호텔 벨타워가든에서 부스 형태로 진행됐으며,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메뉴 구성과 진행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메뉴인 수제 미니 햄버거부터 컵 파스타, 마카롱, 쿠키, 에이드 음료 등 전공 특성을 살린 다양한 메뉴로 준비되었으며 컵케이크 만들기, 폴라로이드 촬영 등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많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행사를 통해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학생들이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5 star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감각과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쿨푸드마켓 판매 수익금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학생들의 대회 참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부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5 star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2년제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계열과 4년제 학사과정 관광계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이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