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누적 매출 2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 ‘고메’, 누적 매출 2000억원 돌파

기사승인 2018-05-09 15:19:00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전문브랜드 ‘고메’가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15년 말 선보인 HMR 전문브랜드다.

지난해 고메 매출은 1000억원대로 출시 2년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노하우를 담아 셰프가 만든 퀄리티의 메뉴들을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구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역시 전년 대비 40% 가량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는 각 제품군별로 라인업 확장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 해 두 배인 2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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