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일시·장소, 조만간 발표할 것”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일시·장소, 조만간 발표할 것”

기사승인 2018-05-10 08:37:47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11시 20분부터 45분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억류에서 풀려난 3명의 미국인이 건강하며, 석방이 앞으로 북미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에 석방 도움을 줘 고맙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석방을 축하하며 인권과 인도주의 면에서 아주 잘된 결정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지도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매우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일시와 장소 관련,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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