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가 일부 매장에서 선보였던 ‘플레이트 4종’을 전 매장 확대 출시한다.
10일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플레이트 4종은 스테이크와 립, 그릴치킨, 스파이스 치킨으로 구성된 메인 메뉴 4가지 중 1개와 취향에 따라 선택한 크림과 로제 파스타 중 1개를 선택하면 샐러드와 야채볶음밥, 프렌치 후라이 등 사이드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 스테이크 4종은 직화에 구운 다진 쇠고기 패티에 잭보르도 소스를 곁들인 ‘찹스테이크’와 부드럽고 촉촉한 립에 잭다니엘 소스를 발라 직화 그릴에서 구워낸 메뉴 ‘폭립’,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그릴에서 구운 부드러운 닭다리살 ‘그릴치킨’, 라틴 스파이스를 뿌린 치킨을 오븐에 구워 새콤달콤한 소스를 바른 ‘라틴 스파이스 치킨’이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플레이트 4종은 다양한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모두 즐길 수 있어 출시 3주만에 전체 판매 구성비의 약 21%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어 전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