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은 10일 “11일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영주 7도, 고령·안동·문경 9도, 구미·영천 10도, 대구·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따뜻하겠다.
대구·포항·영천 26도, 고령·안동·구미·영주 25도, 문경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의 높이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