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안주·스낵 브랜드 ‘질러’가 육포 누적 판매량 6400만개를 넘어섰다.
11일 샘표에 따르면 2007년 질러는 ‘부드러운 육포’를 출시한 이후 10년간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치즈 품은 비프, 직화 육포, 한입 육포 등 기존의 육포와 차별화한 다양한 맛을 출시했다.
2010년에는 충북 영동에 육포 전용 공장을 짓고, 매달 3000가지 이상의 품질·위생 검사를 통해 고품질의 육포를 생산해왔다.
현재까지 판매된 육포 누적 판매량은 6400만개로 국민 한 명당 제품을 한 개 이상 소비한 셈이다.
샘표는 오는 20일까지 질러에서 출시했으면 하는 제품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제품과 맥주 컵으로 구성된 ‘질러 비어키트’ 등을 증정한다.
샘표 관계자는 “국민 육포라는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