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이 2018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11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열린 ISC에서 고연산 전 제품(‘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퀀텀’, ‘임페리얼 21’) 모두 나란히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전세계 최고의 위스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ISC는 위스키의 품질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우수한 위스키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2년 연속 ISC 금상에 올라 화제가 된 ‘임페리얼 19퀀텀’의 경우 국내 브랜드 유일의 19년산 대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사랑을 받아왔다.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19년 이상 숙성된 고품격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거머쥔 임페리얼 17과 21은 고연산 스카치 위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균형미와 부드러움의 진수를 그대로 담아 탄생시킨 100% 정통 스카치 위스키다.
임페리얼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들이 출품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임페리얼 제품만이 금상 3관왕을 동시 석권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임페리얼 브랜드의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