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농촌노인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을 통한 장수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산성면 화전2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노후 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전2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16년 건강증진시설을 짓고 매년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유롭고 활기찬 노후생활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기애 강사가 웃음치료를 주제로 치매예방과 신나는 웃음레크리에이션, 실버건강 체조, 아름다운 뇌 건강한 뇌 만들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박성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 노후 활동 교육 프로그램의 생활화로 건강관리는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 영위 및 새로운 장수문화를 정립해 활력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