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C수도전문학교(이하 GFAC수도전)에서 최근 개최된 ‘제6회 전국준순요리 경연대회’에서 담양군의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15일 밝혔다.
담양의 대표 특산물인 죽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가 마련됐다.
담양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총 98팀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10팀과 학생부 10팀이 죽순을 이용한 메인요리와 디저트를 주제로 요리경연을 펼쳤다.
한편, GFAC수도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이외에도 산학실습, 동아리활동, 현장견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FAC수도전문학교는 조리전공 추천 실무중심의 전공심화과정 뿐만 아니라, 학기 중 전공적성계발수업을 통해 진로 적성 탐색, 인성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대회활동 등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전공분야 진출을 위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충분한 실습시간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 및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으로 재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GFAC수도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후 취업과 편입, 대학원 진학을 연계하고 있다. GFAC수도전문학교는 2년제호텔조리전공 과정과 4년제호텔조리전공 과정 외에도 호텔제과제빵전공 과정, 관광식음료전공 과정, 관광경영전공 과정에서 2019학번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문의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특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