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2019학년도 IT계열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든 만큼 IT계열 전문가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IT계열 전공 신입생 선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이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컴퓨터의 지능화를 뜻하며, 이로 인해 IT계열 직종이 크게 떠오르는 추세”라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IT명문인 숭실대학교의 교수들이 직접 수업을 지도해 높은 퀄리티의 수업으로 재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컴퓨터공학전공은 학위취득 후 연구소취업, 신문사/방송국, 정부기관, 해외취업, 통신, 보안업체, 사이버수사대, 게임제작회사 등 다양한 취업처에 연계된다”고 말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