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캠코마루에서 문창용 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부점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경영 메시지 선포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서약식은 지난 2016년 도입한 캠코형 청렴정책인 '청렴윤리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행사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서는 ‘청렴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이 교육됐다.
이후 ▲임직원 청렴서약 ▲상임감사 청렴강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유관기관 합동 청렴 가두 캠페인 ▲시민 초청 열린 강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한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이 포함된 주를 청렴윤리주간으로 운영해 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