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국가핵심기술 해당 여부를 가리기 위한 판정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0일 오후 3시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디스플레이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신청에 따라 충남 아산 탕정공장 등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함이다. 

전문위원회는 산업부 관계자와 학계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이날 정보공개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으며 국가핵심기술 해당 여부에 대한 판정 결과는 삼성디스플레이에 통보할 예정이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