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루게릭 환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나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루게릭 환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기사승인 2018-06-03 02:00:00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전현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고 “루게릭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공개된 문구에는 "바통을 넘겨받을 사람들 기안84 임수향 박경(현무추천) 장윤주 이현이 이혜정(혜진추천) #한혜진#전현무#나혼자산다#루게릭#루게릭요양병원건립#아이스버킷챌린지#기안84#임수향#박경#블락비#장윤주#이현이#이혜정"이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전현무가 공개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에서 전현무는 공개열애중인 한혜진과 함께 나란히 찬물을 뒤집어 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인증 동영상을 올리고 세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된 사람들도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올리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면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가 본연의 목적을 상실한 채 스타들의 친목 이벤트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 등에 대한 설명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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