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이달 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에게 홈트레이닝에 필요한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Healthy 홈트레이닝 프로젝트’ 이벤트를 시행한다. 농협은행은 필리핀 송금 시 계좌번호가 없어도 송금이 가능한 ‘NH-METRO무계좌해외송금’를 선보였으며, 국민은행은 ‘KB ONE 현지통화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32개 국가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신한 Healthy 홈트레이닝 프로젝트’ 이벤트
신한은행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에게 홈트레이닝에 필요한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Healthy 홈트레이닝 프로젝트’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달 말까지 쏠(SOL), 신한 通, 인터넷뱅킹 등 신한은행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예금, 적금, 펀드, 대출 등 상품을 신규한 고객이 Mint레이디클럽, 홈페이지, 쏠(SOL), 페이스북 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건강한 친구들’ 홈트레이닝 이용권(250명), 스마트 체중계(150명), 백화점 상품권(15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선착순 3000명에게는 ‘비타500’ 음료도 제공된다.
농협은행, 필리핀 페소화로 바로 송금하는 ‘NH-METRO무계좌해외송금’ 출시
NH농협은행이 필리핀 송금 시 계좌번호가 없어도 수취인 이름과 송금PIN 번호만으로 필리핀 메트로(METRO) BANK 960여 전 지점과 7000여 제휴가맹점에서 송금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NH-METRO무계좌해외송금’을 출시했다.
건별 및 일별 송금한도는 영업점 7000불(미화환산기준), 올원뱅크앱 3000불로, 미달러화(USD) 또는 필리핀페소화(PHP)로 송금할 수 있으며, 필리핀페소화로 바로 송금 시 고객은 이중 환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올원뱅크앱으로 본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송금수수료가 면제되어 고객은 더욱 저렴하게 연중무휴 24시간 필리핀으로 송금할 수 있다.
국민은행, ‘KB ONE 현지통화송금’ 서비스 32개 국가로 확대
KB국민은행이 ‘KB ONE 현지통화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2개에서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포함 32개 국가로 확대했다. 또한, 현재 2개 영업점에만 가능한 중국 위안화(CNY) 통화 개인 송금거래도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해 진다.
‘KB ONE 현지통화송금’은 해외송금 신청 단계에서 수취인이 받게 될 현지통화 금액을 확정해 송금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거래 투명성이 높고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무역 거래 시 현지통화로 계약을 하는 수출입 기업들과 중국인 등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불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은 ‘외국인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