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농촌에 활력을

농협상호금융,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농촌에 활력을

기사승인 2018-06-05 16:54:23

농협상호금융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익산 용동 두무마을에서 찾아 상호금융디지털금융부 김재형 부장의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동일 용동면장, 오석원 익산시지부장,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장복식 북익산농협 조합장, 김재형 상호금융디지털금융부장 및 임직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이장 위촉식과 마을주민 오찬 간담회, 토마토 수확 일손돕기 등이 실시됐다.

농협상호금융은 위촉식에서 두무마을 마을주민들에게 영농작업 물품(모자, 팔토시, 장갑), 선크림 등을 기증했으며, 마을을 주기적으로 찾아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재형 부장은 “앞으로 명예이장으로서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두무마을의 활력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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