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치약 브랜드 ‘2018’과 함께 신제품 ‘자일리톨×2018’을 선보인다. (대표이사 민명기)가 치약 대표 브랜드 2080과 손잡고 ‘자일리톨x2080’을 출시했다.
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양치 대신 껌을 씹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독자 개발한 기능 소재 ‘클린스크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린스크럽에는 치약에 흔히 사용되는 탄산칼슘과 피로인산나트륨이 들어있어 치아표면 세정효과와 치석형성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멘톨향과 민트향을 기존 자일리톨껌 대비 70% 강화, 청량감을 높여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제품 소비자가는 87g 기준 50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후라보노, 졸음방지껌 등 최근 기능성 껌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기능성 껌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