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018년 UCC·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윤동빈(19)씨가 차지했다. 기보는 혁신창업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제2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신보, 2018 UCC·웹툰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신용보증기금이 7일 대구 본점에서 “2018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하는 친근한 신보 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실시됐다. 

공모전 결과 UCC 부문 9편, 웹툰 부문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UCC부문 대상(상금 3백만원)의 영예는 신용보증 절차를 모션그래픽 으로 표현한 윤동빈(19)씨가,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은 신보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최병민(27)씨가 차지했다.

웹툰 부문 최우수상(상금 1백만원)은 신보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장빈(24)씨에게 돌아갔다.

기보, 제2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 데이 개최

기술보증기금이 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혁신창업기업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제2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벤처캠프’참여기업 39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기보투자센터 직원,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혁신창업기업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기보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찾아가는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해설’ 강연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협상력 제고와 불공정 투자계약 방지를 위한 노력도 펼쳤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