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눌 ‘50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8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이번 주부모니터는 올해 하반기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식품에 관심이 많고 자녀를 둔 만 25세~49세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풀무원 제품 체험 리뷰와 관능평가, 시장 정보 교류, 광고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단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또는 타 식품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현재 풀무원에서 온·오프라인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다른 식품회사의 모니터요원으로 활동 중인 사람도 제외된다. 앞서 과거 주부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어도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8일부터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사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22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28일 대면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5일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