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38)이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애디티브의 사내이사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오늘(11일) 비즈한국은
“고지용 씨가 애디티브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젝스키스 팬들과의 논란이 불거진 이후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고지용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고지용이 애디티브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것은 맞다.”며
“애디티브는 고지용이 직접 설립한 회사가 아니다.
고지용에게 여러 가지 일이 겹치면서 올해 초부터 퇴임에 대해 논의해 왔고,
최근에 결정된 것이다.
젝스키스 팬 연합과의 논란 때문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으로 고지용은 선글라스 브랜드 운영 및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등에만
집중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yy****
괜히 잘 살고 있는 애 연예계에서 뒤집은 게 문제지.. 가장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게 가장 튀었네
sk****
에혀 평범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 애 건드니까 회사 측에서도 사람이용하려 하지.. 당연한 결과다.. 개인 측이나 사측이나 연예계 측이나 팬 측이나 다 잘한 거 없다
sp****
고지용 회사도 어이없음.. 사실 고지용 네 회사가 다 이용해 먹을 건 이용해 먹고 고지용이 욕먹으니까 꼬리 자르는 것도 아니고
jj****
직함이 의미가 있나.. 하는 일이 똑같지 뭐
gg****
본인이 하던 일이 있으니 젝스키스로 활동 못하는 거 이해하고, 팬들 생각해서 슈돌로 얼굴 비춰주는 거 고마운데. 팬들을 사업에, 돈벌이에 이용해 먹은 건 진짜 노이해.
ra****
고지용이 젝키 이름과 멤버들 이름 태그 걸어서 아이용품이랑 뭔가 엉뚱한 걸 잔뜩 광고 올리고 문제 아니었나. 멋모르는 사람들만 뒷북이네
ma****
사업, 방송 둘 다 하면서 젝키 활동은 안 하고 젝키 이름과 팬덤은 이용하고 싶고... 욕심이 지나침. 꼴 보기 싫은 면이 있긴 함.
앞서 젝스키스 팬 커뮤니티 연합팬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고지용 씨를 제외하기를
YG엔터테인먼트에 요청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고지용이 그룹 재결합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젝스키스의 브랜드를
애디티브 사업 투자자 모집을 위한 사업계획에 이용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지난 2000년 5월 해체한 젝스키스가
2016년 MBC 「무한도전」 ‘토토가2-젝스키스’ 편을 통해 재결합할 당시,
고지용은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팀 활동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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