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대구기상지청은 “12일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겠다”며 “대구·경북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에는 내일 오후부터 당분간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