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안동 태화동 중앙고등학교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지사는 투표에 앞서 투표소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민과 인사를 나눴다.

김 지사는 “오늘 지방선거는 갈등과 반목을 접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개개인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모든 도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내 총 선거인수는 225만1538명으로, 도는 투․개표 상황관리와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별도 운영한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