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당선-대전] 설동호 재선 확정 “미래 만드는 대전교육 열겠다”

[교육감 당선-대전] 설동호 재선 확정 “미래 만드는 대전교육 열겠다”

기사승인 2018-06-14 09:34:05
대전광역시 교육감에 설동호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설 당선인은 개표직후 진보 단일후보 성광진 후보와 경합을 펼쳤으나 52.9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성광진 후보는 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설동호 당선인은 5대 정책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를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할 24대 핵심과제와 76개 세부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설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저에게 대전교육을 맡겨 주신 교육가족,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교육에 대한 큰 열망을 받들어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면서 아프로 4년 동안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동호 당선인은 “창조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환경을 구축해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희망의 학교, 행복한 대전교육을 완성하겠다”며 “대전 인재를 세계인재로 기르는 글로벌 교육, 보육에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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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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