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주부 대상 중금리대출 신상품인 ‘DGB 레이디론(Lady-loan)’을 판매한다 19일 밝혔다.
DGB 레이디론은 고금리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위주의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대상은 만 26세 이상 기혼 여성으로 DGB대구은행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실적이 일정부분 있으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으로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3% 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재직 및 소득증빙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금리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주부고객들을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소액 및 단기 형태의 생활자금 수요가 높은 고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