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슈퍼푸드 곡물로 알려진 오트를 사용한 ‘오트바’ 3종을 선보인다.
25일 롯데제과는 슈퍼푸드 곡물인 오트가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바 타입 신제품을 선보였다.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원 ‘오트바’ 3종은 각 제품에 식이섬유, 콜라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통적으로 오트, 땅콩, 아몬드 등과 초콜릿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과 함께 맛도 챙길 수 있다.
가격은 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 모두 12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건강요소가 가미된 건강지향성 과자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원’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