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제9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25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로 9회째 진행되고 있는 쿨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된 쿨드링커와 함께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9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음주량이 높아지는 축제 기간의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퍼스 음주문화 실태’ 설문조사 실시 등 전국 25개 대학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진행된 캠퍼스 캠페인은 SNS의 활용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쿨드링커 홍보활동을 확대했다.
지난 22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캠페인 기간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과 개인을 선발해 총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료식 이후에도 쿨드링커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