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홍콩 인터시티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회장 정 한)'에 출전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선수단이 귀국했다.
25일 한국중·육상경기연맹회장은 지난 23일부터 열린 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종학(경기체고 3년) 선수는 1500m, 30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국중·고육상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중·고육상연맹 정 한 회장님을 비롯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기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