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피해자 A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16일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 양으로 보이는 시신이
어제(24일) 강진 야산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DNA 감정과 부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빠 친구 B 씨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된 여고생 A 양.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B 씨가 A 양 실종 다음날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며
수사가 난항을 겪었는데요.
실종된 여고생 A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지만,
숨진 유력 용의자 B 씨를 향한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j****
하... 진짜 열받네. 저 시신이 강진 여고생이 맞다면...
자살한 XX는 진짜 뭐냐? 죄짓고 자살로 도망을 쳐?
yo****
아빠 친구라는 XX는 진짜 지옥 가서도 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 친구 딸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X살하다니... 어휴 말이 안 나오네요.
jr****
제발 성범죄자들 형량 좀 높게 때려라.
미성년자를 잔인하게 성폭행하고도 고작 10년 받으니까
저지르고 싶으면 저지르는 거 아냐.
kd****
아직 꽃피우지도 못한 여고생...
부디 좋은 곳 가서 거기서는 꽃을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A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 부검이 들어간 상황으로
강진에서 발견된 시신이 A 양이 맞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과 관련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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