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읍면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부계·우보·산성면에 각 1대씩 전달됐다.
앞서 군은 군위읍 등 5개 지역에도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으며 이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활용된다.
또 군은 방문상담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복지공무원 가상동행 IT기기(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이유식 군위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