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기업은행, 중국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 外 농협·신한

[금융 이모저모] 기업은행, 중국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 外 농협·신한

기사승인 2018-06-26 15:10:11

기업은행이 창업지원센터인 ‘IBK창공(創工)’의 1기 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위해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고, 신한은행은 고객접점 정보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기업은행, 'IBK창공' 1기 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IBK기업은행이 창업지원센터인 ‘IBK창공(創工)’의 1기 기업 중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갖고 해외 투자유치와 중국 내 파트너십 마련의 기회를 갖는다.

참가기업은 굿윌헌팅, 쓰리딜라이트, 어드밴스드바이오텍, 엠케이이엔티, 이산지티엘에스, 이해라이프스타일, 지엔오션, 탄젠트, 자이냅스 등 총 9개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IBK창공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위문품 전달해

NH농협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부대(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테마인 ‘나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위문품으로 수박과 다과류, 혹서기를 대비한 천막 3동이 전달됐다.

NH농협은행 한기열 부행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고객접점 정보 통합 관리체계 구축 완료

신한은행이  한 단계 높은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One View One Voice)’를 구축 했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가 개발한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는 신한은행이 운영중인 신한SOL, 인터넷뱅킹, 영업점 등 22개 채널에서 각각 관리되어 온 고객 접촉 정보 및 거래 정보의 데이터 통합 관리(One View)로, 일관화된 대고객 서비스(One Voice)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콜센터 통합상담 플랫폼에 고객별 채널 접촉이력, 거래정보, 주요문의 요약정보(Speech to text) 등을 반영해 전화상담에 활용하고 있으며, 곧 영업점 상담 플랫폼에도 반영해 고객 상담 및 실시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온ž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고객 접점정보 통합 관리체계’를 완성해 일관된 고객 응대 및 실시간 마케팅으로 더 나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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