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블렌딩 티’ 5종을 선보인다.
28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병음료 3종과 제조음료 2종이다. 특히 병음료의 경우 기존 매장에서 판매된 티 중 가장 소비자 호응도가 높았던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병음료 3종은 ‘유자 피나콜라다’, ‘자몽 네이블오렌지’, ‘석류 애플라임’으로 각 제품마다 특유의 풍부한 과일향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여름 시즌을 맞아 매장에서 음용 할 수 있는 제조음료인 ‘아이스 유자 피나콜라타’, ‘아이스 자몽 네이블오렌지’ 등 아이스 블렌딩티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시원한 얼음에 과일청이 포함된 제품으로 과육의 깊은 맛과 함께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병음료와 제조음료의 가격은 각각 3000원, 4800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블렌딩티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내 ‘티(tea)’ 시장에서도 ‘블렌딩티’라는 독보적인 포지션을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