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안성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일일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보증기금과 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EB하나은행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최대 90%의 환율우대 행사에 나섰다.
농협은행, 초등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일일교육’ 가져
농협은행이 28일 안성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시 공도읍 소재 IT안성센터에서 어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원리를 배우는 ‘소프트웨어 일일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프트웨어 일일교육’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IT소외지역인 농촌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교육시간과 안성IT센터 견학, 안성팜랜드 체험활동 등 알찬 체험형 컨텐츠로 구성됐다.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보증기금과 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기술보증기금과 ‘지역균형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 중인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보증부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지원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보증료 감면 재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다.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 최대 1%포인트(p) 대출금리 감면과 연 0.2%포인트씩 5년간 보증료 지원도 제공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연 0.2%포인트씩 최대 5년 동안 보증료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KEB하나은행, ‘2018 썸머! 환전夏期(하기)’ 페스티벌 실시
KEB하나은행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2018 썸머! 환전夏期’ 페스티벌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
1Q bank 앱에서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 및 콜센터를 통해서 환전하면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제동된다. 이벤트 기간 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등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2등 여행상품권 50만원(2명) ▲3등 여행상품권 10만원(10명) ▲행운상 1만 하나머니(100명)도 증정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