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이 칠레 프리미엄 브랜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블랙타이’를 출시한다.
30일 금양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블랙타이는 국내 베스트셀러 와인이었던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브랜드의 2018년 신상품이다.
단일 품종으로만 생산됐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보르도 스타일로 까르베네 소비뇽, 까르베네 프랑, 쁘띠 베르도 3개 품종을 블랜딩한 것이 특징이다.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블랙타이 우아한 풍미에 견고한 구조감과 짙은 풍미를 가지고 있다. 체리,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타르, 흑연의 향과 함께 오일리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또한 단단한 탄닌 속의 부드러운 텍스처로 블랜딩 와인 특유의 복합미와 우아함, 깊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가격은 750㎖ 기준 12만원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