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유기농 원유와 불가리스 유산균을 사용한 ‘옳은 유기농 베이비’ 3종을 선보였다.
2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월령에 맞는 영양성분 제공을 위해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민감한 아기 장을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도록 설계됐다.
국내 유기농인증은 물론 국제유기농기준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동물복지목장의 천연 DHA 아인슈타인 유기농 원유만 사용했으며 색소, 향료, 합성안정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옳은 유기농 베이비 제품은 플레인 2종과 사과·바나나·당근 등 총 3종으로 가격은 85g 4입 기준 플레인 3400원, 사과·바나나·당근 3800원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민감한 아기의 첫 이유식을 선택할 때 부모들이 제일 염두에 두는 게 무엇인지를 고려했다”면서 “옳은 유기농 베이비 제품은 부모님들의 그런 고민에 대한 남양유업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