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경북지역은 대풍 쁘라삐룬의 영향에서 벗어나 한여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낮 독도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가겠다.
오전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영천 32도, 군위·안동 31도, 봉화 30도, 포항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