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약속한 3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금 지급을 하는 등 ‘상생 및 성과 공유 경영’ 실천에 나선다.
4일 bhc치킨은 지난 4월 발표한 ‘성과 공유 경영’ 실천을 위해 가맹점 지원금 지급을 진행했다.
bhc치킨은 전국 140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차등 없이 동일한 가맹점 지원금 지급을 진행하며 가맹점 시설 보수, 집기 구매, 가맹점주 건강검진 등 각 가맹점마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실천 과제 중 하나인 ‘청년 인큐베이팅제 운영’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달 25일부터 채용사이트, 주요 대한 취업센터 등을 통해 지원자 모집에 나섰으며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최종 면접을 통해 오는 25일 합격자를 발표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 인큐베이팅제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bhc에 입사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제를 통해 2년간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게 되며 프랜차이즈 맞춤형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경력직으로 재취업하거나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약속된 상생 방안을 실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가맹점 지원금 지급을 통해 서로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청년 인큐베이팅제도 청년 고용 창출 효과와 업계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